매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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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도전을 지향하는 남원인의소리

안녕하십니까. [남원인의소리] 창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지난 수십 년간 불균형성장 정책을 선택해 국가적으로는 자랑스럽게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도약했으나, 내부적으로는 사회-경제적 불균형이 여전하며, 또 글로벌시대에 불어닥친 신자유주의 바람으로 우리 모두는 무한경쟁과 각자도생의 속으로 내몰리면서 대부분은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남원인의소리]는 언론사로서 [상생과 도전]이라는 기치를 내겁니다.

[상생]은 우리 사회의 양극화로 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가능한 한 회복하고자 지향점으로 삼았습니다.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여성, 어린이, 노인, 근로자, 이민자 등 그리고 사업자로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을 배려하고, 분야별로는 환경, 기후변화, 노동 등에서 언론사로서 목소리를 내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사회적 강자를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강자와 약자는 상생하기 위한 사회적 대타협에 이를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하고 용기를 내서 움직여야만 합니다.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리고 갈 길이 멀다 하더라도 끝까지 찾아보고 여론을 모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생의 길을 같이 손을 잡고 걸을 수 있도록 남원인의 소리가 앞장서겠습니다.

[도전]은 한국 사회의 중추 세력인 20~30대 청년들과 40~50대 장년 세대들이 축 처진 어깨를 다시 활짝 펼치자는 뜻에서 선택한 외침입니다. 청년들은 결혼 포기, 연애 포기, 취직 포기, 그리고 장년들은 집 포기 또 노년은 노후 포기 등으로 저마다 불안해하고 위축되는 등 우리 사회의 활력이 꺼져가고 있으며 이런 식으로는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의 근간인 이들이 설사 실패하는 일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패자부활전을 통해서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이대로 포기하고 주저앉을 수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용기를 내야 합니다.

남원인의소리의 [상생과 도전]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북한, 그리고 미국,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한 전 세계무대에서도 역할을 하겠습니다. 남원인의소리는 한국이 [상생과 도전]을 통해 경제적 윤택함은 물론 행복 지수까지 높은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를 꿈꿔 봅니다.

[Cartographer] 지도제작자를 의미합니다. 그 누구도 걸어보지 않은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뒤따라 걸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밀림과 사막을 헤치며 새 길을 만들어가는 심정으로 언론사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상생과 도전]이라는 깃발을 내걸고 첫걸음을 시작한 [남원인의소리]는 [Cartographer]입니다.

감사합니다.